기획자의 말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가누며 _ 가시화(可視化) 되는 존재의 개별성


아트인터프리터 김 은 정

작가들의 회화적 재현의 세계는 우리가 처한 크고 작은 삶에서 개인으로부터 출발했으나 다수의 공감을 끌어내는 미시사 중심으로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소위 인물과 풍경을 내포하고 있는 재현의 세계가 고정된 장면과 틀을 담고 있을지언정 대상을 회화적으로 재현하는 방식의 힘은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을 투영하고 각자의 발화된 말들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각각의 고유한 시간 위에 점철된 작품세계와 마주했을 때 동시대에 경험한 시대적 정서가 반드시 같은 방식으로 감각되지 않는다는 것과 각기 다른 신경감각을 가진 작가들이 마냥 낯설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전시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의 작가 42인은 같은 시간의 축을 경험했던 이들과 서로 다른 신경 감각을 공유하며 미묘하게 교차한 시간과 특별한 감각 위에 놓여 압축된 감각의 개별성의 폭을 대변한다.

 

전시 작가들이 재현하는 보이는 감각과 보이지 않는 허구의 경계는 각자가 위치한 자리에서 사유할 수 있는 방식에서부터 출발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시 자신을 향한다. 이들이 캔버스 위에 직조한 회화적 재현 방식은 리얼리즘을 표방하면서 동시에 낭만적이고도 냉소적이며 초현실적이다. 긴 시간 각자의 언어로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들의 다채로운 시간과 감각의 개별성을 동시에 소개하는 이 전시는 42인이 상호작용하는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개별적 감각에 기대어 서로가 끌어낼 수 있는 명목과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일상에서의 몰입을 공유한다. 그리고 한 개인이자 모두를 상정한 사회적 합의에서 느낄 수 있는 

희망과 소통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오티즘 (자폐성장애)을 가진 전시 작가들 각자의 표현 방법이 매개된 서로 다른 표현방식은 이후에 펼쳐질 세계에서 무한 반복되는 시간의 루프에 갇힌 블랙홀처럼 정속도로 존재하지 않는 보통의 시선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초월한 시간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 이 전시 공간에 오티즘이라는 주제로 이들을 묶어 놓은 듯하지만 본질은 이들의 내면을 향한 고유한 개별성 안에서 우리 사회의 다양성이 각자의 시간들 속에서 반짝이고 있다.

 

이 시대의 빠른 속도감에 고단하고 기억과 시간이 실타래처럼 뒤엉켜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전시를 통해 약간의 다른 궤도에서 미술예술로 자신을 표현하는 작가들의 이야기 앞에 잠시 정지하여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작품 앞에 멈춘 이들에게 질문한다.

 

감각의 고유성으로 그림 그리는 이 작가들이 아직도 낯설게만 느껴지나요?

2026년 출품작


작품을 클릭하시면 상세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자의 말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가누며 _ 가시화(可視化) 되는 존재의 개별성


아트블리스 대표  김 은 정

작가들의 회화적 재현의 세계는 우리가 처한 크고 작은 삶에서 개인으로부터 출발했으나 다수의 공감을 

끌어내는 미시사 중심으로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소위 인물과 풍경을 내포하고 있는 재현의 세계가 

고정된 장면과 틀을 담고 있을지언정 대상을 회화적으로 재현하는 방식의 힘은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을 투영하고 각자의 발화된 말들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각각의 고유한 시간 

위에 점철된 작품세계와 마주했을 때 동시대에 경험한 시대적 정서가 반드시 같은 방식으로 감각되지 

않는다는 것과 각기 다른 신경감각을 가진 작가들이 마냥 낯설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전시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의 작가 42인은 같은 시간의 축을 경험했던 이들과 

서로 다른 신경 감각을 공유하며 미묘하게 교차한 시간과 특별한 감각 위에 놓여 압축된 

감각의 개별성의 폭을 대변한다.

 

전시 작가들이 재현하는 '보이는 감각과 보이지 않는 허구의 경계'는 각자가 위치한 자리에서 사유할 수 있는 방식에서부터 출발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시 자신을 향한다. 이들이 캔버스 위에 직조한 회화적 재현 방식은 리얼리즘을 표방하면서 동시에 낭만적이고도 냉소적이며 초현실적이다. 긴 시간 각자의 언어로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들의 다채로운 시간과 감각의 개별성을 동시에 소개하는 이 전시는 42인이 상호작용하는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개별적 감각에 기대어 서로가 끌어낼 수 있는 명목과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일상에서의 몰입을 공유한다. 그리고 한 개인이자 모두를 상정한 사회적 합의에서 느낄 수 있는 

희망과 소통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오티즘(자폐성 장애)을 가진 전시 작가들 각자의 표현 방법이 매개된 서로 다른 표현방식은 이후에 펼쳐질 

세계에서 무한 반복되는 시간의 루프에 갇힌 블랙홀처럼 정속도로 존재하지 않는 보통의 시선으로는 감지

하기 어려운 초월한 시간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 이 전시 공간에 오티즘이라는 주제로 이들을 묶어 놓은 듯하지만 본질은 이들의 내면을 향한 고유한 개별성 안에서 우리 사회의 다양성이 각자의 시간들 속에서 

반짝이고 있다.

 

이 시대의 빠른 속도감에 고단하고 기억과 시간이 실타래처럼 뒤엉켜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전시를 통해 약간의 다른 궤도에서 미술예술로 자신을 표현하는 작가들의 이야기 앞에 잠시 정지하여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작품 앞에 멈춘 이들에게 질문한다.

 

감각의 고유성으로 그림 그리는 이 작가들이 아직도 낯설게만 느껴지나요?

[ 2026년 출품작 ]

문의 : 한국자폐인사랑협회 / 권리옹호팀 / 02-445-5444

작품 구입 문의 : 한국자폐인사랑협회 

/ 권리옹호팀 / 02-445-5444

세계자폐인의 날

후원 계좌 : 하나은행  256-910065-94104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행사/참가 신청 문의]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ADDRESS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306호

TEL : 02-445-5444

E-MAIL : ask@autismkorea.kr

[캠페인/기부금 문의]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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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306호

TEL : 02-445-5444

E-MAIL : ask@autism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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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TEL : 02-44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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