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 18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
오티즘(자폐성장애) 작가 특별기획전시회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
오티즘 작가 42명의 작품을 전시,
소개,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입니다.
오프라인 전시 안내
· 일시 : 2025. 4. 2. (WED) ~ 20. (SUN)
· 장소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B2 기획전시장
기획자의 말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
-thier own ODYSSEY
아트인터프리터 김 은 정
예술의 미학적 배경은 인간의 오감을 동원하여 감각하는데 그 중 가시적 감각인 시각적 요소가 가장 빠르게 반응한다. 빛과 색으로 시간의 기억들을 소환하는 공감각의 예술가, 오티즘 작가는 작업을 통해 우리에게 훨씬 넓은 감각의 세계를 느끼게 한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한 빛과 색의 스펙트럼은 아름답다. 빛은 직진하고 프리즘은 나눈다. 흩어지는 각기 다른 크기의 파동과 입자는 ‘자기만의’ 속도와 진폭으로 진동한다. 파장의 ‘다름’에 따라 빛이 나누어지며 발생하는 연속적인 스펙트럼은 끊어지지 않고 선형적으로 변화한다.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색의 ‘어우러짐’으로 우리의 감각을 현혹한다.
우리가 작가들의 작품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이를 계속 바라보게 되는 건 어쩌면 이것들이 어우러짐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경계를 찾아 굳이 나누려는 욕망과 그 경계를 뭉그러뜨리고 흩트리는 힘이 동시에 작동하며 이것이면서 저것이기도 한 그 무엇을 응시하며 탐구하는 그들만의 자의적 여정(their own ODYSSEY)에 함께 공감하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이다.
여기 42인의 작가는 미술예술계에서 진동하는 분자들이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어디에서 분절하여 무엇 위에 정착하고 있을까. 지금까지의 미적 기준이 되었던 매체가 변화되고 있는 현대미술의 예술적 시각을 알기 위해서는 관념에서 ‘실제’로, 인식에서 ‘존재’로 나아가고 있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흐름이 논증된 여기 42점의 작품들의 ‘실제’는 지금까지의 미술예술의 인식과는 상관없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지각되는 것만이 존재하는 것이라는 너무나 오만한 인류세(anthropocene)에 대한 반성적 움직임이 이젠 ‘존재 ‧ 실제’로 옮겨져 미술이 머리에서 하는 예술에서, 직접 접촉하고 덩어리를 느끼며 작가의 능동성, 자발성을 주목하는 미술로 흐름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오티즘 작가들은 능동적이며 생기적이다. 엉뚱할 정도로 자유분방한 상상이 자신만의 시선과 결합하여 대담한 사색추론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예술 작업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연결’된다. 모든 것을 자신의 깊은 곳에서 끌어오는 작가로서의 충동은 이미 새로운 예술 방향의 기초가 되고 있다. 새로운 예술이란 장식적으로 아름답게만 보이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시공을 넘어 ‘연결’되는 세상의 희망을 구할 수 있는 개념의 창조인 것이다.
여기 42인의 작가들이 작업한 기억 깊은 곳에 내재된 오티즘만의 ‘다른’ 시선을 우리는 그들의 사유를 어떻게 읽어낼지 각자의 경험에 연루될 것이다.
마치 눈앞에 현존하지만 어딘가에는 잔존하는 반딧불처럼......
2025년 출품작
작품을 클릭하시면 상세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마음속 기억(이야기)들을 다양한 색과 구조·형태로표현한 작품입니다
보라보라(강경원)정리되지 않은 마음속 기억(이야기)들을 다양한 색과 구조·형태로표현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스포츠 경기장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운 좋게 2023년도 잠실구장에서 시구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때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작가가 좋아하는 '뚜비' 캐릭터로 본인을 대신하여 시구 모습을 그렸습니다.
LG TWINS 화이팅!!!(강선아)작가는 스포츠 경기장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운 좋게 2023년도 잠실구장에서 시구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때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작가가 좋아하는 '뚜비' 캐릭터로 본인을 대신하여 시구 모습을 그렸습니다.
바람타고 날아오는 향기 속에 내가 좋아하는 내음도 따라 왔네~ 누구일까~ 꽃밭 속에서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네~ 미소 띄우며 너랑 나랑 행복하네~
너랑 나랑(금채민)바람타고 날아오는 향기 속에 내가 좋아하는 내음도 따라 왔네~ 누구일까~ 꽃밭 속에서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네~ 미소 띄우며 너랑 나랑 행복하네~
생명체는 없을 것 같은 사막에도 삶이 왕성하고, 매력적 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척박한 환경에 조화롭게 살아가는 선인장과 끄떡 없이 사막을 횡단하는 낙타의 모습이 작가를 사막으로 향하게 합니다
낙타와 사막(김경재)생명체는 없을 것 같은 사막에도 삶이 왕성하고, 매력적 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척박한 환경에 조화롭게 살아가는 선인장과 끄떡 없이 사막을 횡단하는 낙타의 모습이 작가를 사막으로 향하게 합니다
숲에 가고 싶어요. 꽃이 피는 숲은 아름다워요. 알록달록 꽃이 핀 숲이 불꽃놀이 불꽃 같습니다. 친구들과 꽃 피는 숲으로 나들이를 가고 싶습니다.
꽃 피는 숲에 가고 싶어요(김동후)숲에 가고 싶어요. 꽃이 피는 숲은 아름다워요. 알록달록 꽃이 핀 숲이 불꽃놀이 불꽃 같습니다. 친구들과 꽃 피는 숲으로 나들이를 가고 싶습니다.
언제나 말없이 내게 자신을 내주며, 나를 받아주는 색들. 고맙다 친구야, 너희와 함께라면 이 세상 기쁨을, 그리고 나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
대화(김범중)언제나 말없이 내게 자신을 내주며, 나를 받아주는 색들. 고맙다 친구야, 너희와 함께라면 이 세상 기쁨을, 그리고 나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작가 마음속의 평화로운 일월오봉도는 어디에? 산수좋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와 해, 달, 소나무 화풍의 평화로운 그곳, 작가도 그속에 노닐고 싶어한다.
나의 일월오봉도(김병윤)작가 마음속의 평화로운 일월오봉도는 어디에? 산수좋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와 해, 달, 소나무 화풍의 평화로운 그곳, 작가도 그속에 노닐고 싶어한다.
코끼리의 행동 중에서 기다란 코로 물을 뿜어내는 행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희망을 상징한 무지개를 뿜어내는 파란 코끼리를 그렸다. 내 작품에서 전하고 싶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모두 함께 나누길 희망한다.
희망 V(김수광)코끼리의 행동 중에서 기다란 코로 물을 뿜어내는 행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희망을 상징한 무지개를 뿜어내는 파란 코끼리를 그렸다. 내 작품에서 전하고 싶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모두 함께 나누길 희망한다.
제주에는 초지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어 먹는 소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나는 그 평화로운 풍경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엄마 소 옆에 바짝 붙어있는 송아지는 나의 모습 같아요. 엄마 소는 항상 송아지를 지켜줍니다.
엄마 소와 아기 송아지(김용원)제주에는 초지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어 먹는 소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나는 그 평화로운 풍경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엄마 소 옆에 바짝 붙어있는 송아지는 나의 모습 같아요. 엄마 소는 항상 송아지를 지켜줍니다.
해피 리틀 애니멀 프렌즈는 항상 나와 재미있게 노는 내 친구들입니다. 친구들의 이름은 루루, 다다, 누누, 코코, 키키, 모모, 뚜뚜, 무무이고 이 아이들은 토끼들과 다람쥐들이에요.
해피 리틀 애니멀 프랜즈_꽃밭에서 숨바꼭질(김지우)해피 리틀 애니멀 프렌즈는 항상 나와 재미있게 노는 내 친구들입니다. 친구들의 이름은 루루, 다다, 누누, 코코, 키키, 모모, 뚜뚜, 무무이고 이 아이들은 토끼들과 다람쥐들이에요.
평범한 바다에 갑자기 거대한 두 붉은섬이 생겨났다. 달콤한 맛의 솜사탕 나무들이 불쑥 불쑥 자라났는데, 알고보니 사실은 붉은섬도 젤리로 만들어진 것이다.
붉은섬의 솜사탕 나무들(김치형)평범한 바다에 갑자기 거대한 두 붉은섬이 생겨났다. 달콤한 맛의 솜사탕 나무들이 불쑥 불쑥 자라났는데, 알고보니 사실은 붉은섬도 젤리로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가 보는 산은 늘 정직하고 순수하며 꾸밈이 없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이는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태도와 많이 닮아있다. 특히 작가의 색감은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기록하고 보여줌으로써 산의 계절처럼 차곡차곡 쌓여간다.
산의 비밀-12(김태민)우리가 보는 산은 늘 정직하고 순수하며 꾸밈이 없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이는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태도와 많이 닮아있다. 특히 작가의 색감은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기록하고 보여줌으로써 산의 계절처럼 차곡차곡 쌓여간다.
봄에 피는 꽃의 향기와 아지랑이, 그리고 봄바람 느낌을 추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 민들레 홀씨를 곳곳에 그려 넣어 추상과 대비되는 구체적 요소도 일부 표현했습니다.
사계 : 봄의 향기(박병준)봄에 피는 꽃의 향기와 아지랑이, 그리고 봄바람 느낌을 추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 민들레 홀씨를 곳곳에 그려 넣어 추상과 대비되는 구체적 요소도 일부 표현했습니다.
작가가 간직한 생각나무에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버스를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버스를 좋아하는 작가가 열매를 따듯 자신이 원하는 버스를 맘대로 따서 타고 싶다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입니다.
버스가 열매네(박재영)작가가 간직한 생각나무에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버스를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버스를 좋아하는 작가가 열매를 따듯 자신이 원하는 버스를 맘대로 따서 타고 싶다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입니다.
누구나 최고의 경지에 오르길 희망합니다. 그곳으로 가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움츠렸던 날개를 펴고 세상을 날아가기 위해 걷고, 뛰고, 날아오르는 우리를 표현했습니다.
비상(박준수)누구나 최고의 경지에 오르길 희망합니다. 그곳으로 가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움츠렸던 날개를 펴고 세상을 날아가기 위해 걷고, 뛰고, 날아오르는 우리를 표현했습니다.
저는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잠들기 쉽지 않은 밤이면, 바닷속 날치들이 하늘의 별들 속을 헤엄치는 꿈을 꾸곤 합니다. 그 꿈은 현실에서 제가 사람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날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꿈일 수도 있습니다.
잠들기 싫은 밤2(박찬흠)저는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잠들기 쉽지 않은 밤이면, 바닷속 날치들이 하늘의 별들 속을 헤엄치는 꿈을 꾸곤 합니다. 그 꿈은 현실에서 제가 사람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날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꿈일 수도 있습니다.
우주를 지키기 위해 친구들이 모였어요.
박태현과 울트라맨(박태현)우주를 지키기 위해 친구들이 모였어요.
따뜻한 봄날 잔디밭에서 놀던 기린과 코끼리가 방귀대결을 한다. 그런데 방귀가 너무 세서 민들레 홀씨가 다 날아가 버렸다. 작가의 사랑스러운 상상력으로 더욱 따뜻한 그림이다.
방귀대결(선시우)따뜻한 봄날 잔디밭에서 놀던 기린과 코끼리가 방귀대결을 한다. 그런데 방귀가 너무 세서 민들레 홀씨가 다 날아가 버렸다. 작가의 사랑스러운 상상력으로 더욱 따뜻한 그림이다.
작년 자폐인의 날 행사에서 흔들었던 파란색 우주처럼 반짝이던 하트 봉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그린 작품입니다. 작은 손하트 모양의 섬으로 내 안에 있는 여러 세계관이 조화롭게 함께 살아감을 표현했습니다.
사랑해(손우진)작년 자폐인의 날 행사에서 흔들었던 파란색 우주처럼 반짝이던 하트 봉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그린 작품입니다. 작은 손하트 모양의 섬으로 내 안에 있는 여러 세계관이 조화롭게 함께 살아감을 표현했습니다.
나의 믿음은 거짓이 없다.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나를 선한 일에 사용하실 것을 믿고 기다린다. 아직 가장 위태하고 가는 가지에 달려있는 소망이지만 언젠가는 단단한 가지로 옮겨갈 것을, 나는 믿는다.
기다림2(신현채)나의 믿음은 거짓이 없다.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나를 선한 일에 사용하실 것을 믿고 기다린다. 아직 가장 위태하고 가는 가지에 달려있는 소망이지만 언젠가는 단단한 가지로 옮겨갈 것을, 나는 믿는다.
아귀는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멋진 물고기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잡고 쓰레기를 버려서 사라지고 있어요. 내 그림 속 마지막 아귀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줘야 해요!
바다 속 SOS : 아귀를 구하자!(안드레)아귀는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멋진 물고기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잡고 쓰레기를 버려서 사라지고 있어요. 내 그림 속 마지막 아귀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줘야 해요!
토끼가 다른 동물의 패턴을 입은 것처럼 스펙트럼 발달장애인들의 다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다름의 옷을 입다(안수민)토끼가 다른 동물의 패턴을 입은 것처럼 스펙트럼 발달장애인들의 다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자유와 해방을 외치는 여인(엄마)의 모습입니다. 입을 다문 듯하지만 멀리 보면 크게 입을 벌려 자유를 외치고 있습니다. 여인(엄마)는 제가 언제고 꼭 홀로 세상속에 자유롭게 서길 늘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유와 해방을 외치는 여인(양예준)자유와 해방을 외치는 여인(엄마)의 모습입니다. 입을 다문 듯하지만 멀리 보면 크게 입을 벌려 자유를 외치고 있습니다. 여인(엄마)는 제가 언제고 꼭 홀로 세상속에 자유롭게 서길 늘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똑바로 바라보는 시선이 때로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아가씨가 옆을 보고 있는 것이 더 아름답고 편안해 보입니다. 향기로운 꽃들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옆을 보고 있는 아가씨(오원찬)저는 사람들이 똑바로 바라보는 시선이 때로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아가씨가 옆을 보고 있는 것이 더 아름답고 편안해 보입니다. 향기로운 꽃들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작가의 머릿속에는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시계와 장소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나란히 선으로 드로잉 한 시계들, 여러 방향으로 겹쳐 그린 시계들, 그 속에 마음정원에 핀 꽃과 함께 시간 속의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상상을 하며 표현해 보았습니다.
시계정원(윤진석)작가의 머릿속에는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시계와 장소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나란히 선으로 드로잉 한 시계들, 여러 방향으로 겹쳐 그린 시계들, 그 속에 마음정원에 핀 꽃과 함께 시간 속의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상상을 하며 표현해 보았습니다.
상쾌한 숲속을 걸으면 맑은 향기가 가득 우리 마음을 기분 좋게 합니다. 나무들은 모두 방긋방긋, 싱글벙글 웃으며 우리를 반겨줍니다. 그리고 인사를 건넵니다. “스마~일~ ”
스마일트리(이규재)상쾌한 숲속을 걸으면 맑은 향기가 가득 우리 마음을 기분 좋게 합니다. 나무들은 모두 방긋방긋, 싱글벙글 웃으며 우리를 반겨줍니다. 그리고 인사를 건넵니다. “스마~일~ ”
무한한 우주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가능성을 상상하며 마치 꽃이 피어나듯 우주 곳곳에 빛나는 별들은 작가 고유의 감성과 시각적 해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자연과 우주의 조화로운 연결이 강조되며, 별처럼 반짝이는 형상과 유기적인 색채가 어우러져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우주 꽃 별(이다래)무한한 우주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가능성을 상상하며 마치 꽃이 피어나듯 우주 곳곳에 빛나는 별들은 작가 고유의 감성과 시각적 해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자연과 우주의 조화로운 연결이 강조되며, 별처럼 반짝이는 형상과 유기적인 색채가 어우러져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이 그림은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느낀 경험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검은색 글자가 물처럼 흐르는 모습이고, 노란색 슬라이드 배경이 신나는 분위기를 더합니다. 화가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워터 슬라이드를 그린 그림입니다.
웨이브슬라이드(이민서)이 그림은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느낀 경험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검은색 글자가 물처럼 흐르는 모습이고, 노란색 슬라이드 배경이 신나는 분위기를 더합니다. 화가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워터 슬라이드를 그린 그림입니다.
리나라 민화 속 호랑이를 작가 특유의 힘찬 선과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으로, 겸손하게 인사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위트있는 맹호도입니다. No.1 작품입니다.
맹호도일까요?(이승윤)리나라 민화 속 호랑이를 작가 특유의 힘찬 선과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으로, 겸손하게 인사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위트있는 맹호도입니다. No.1 작품입니다.
여러 가지 나무로 이어진 숲을 아름답게 그리고, 그 숲 위를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두루미 가족을 표현했다.
두루미 가족의 여행(이재영)여러 가지 나무로 이어진 숲을 아름답게 그리고, 그 숲 위를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두루미 가족을 표현했다.
범고래가 파도타기를 해요. 깨끗한 바닷물에 햇빛이 반사되어 파도가 온통 무지개색이에요. 행복해하는 범고래. 바다가 깨끗해지면 정말 좋겠어요.
범고래의 파도타기(이진원)범고래가 파도타기를 해요. 깨끗한 바닷물에 햇빛이 반사되어 파도가 온통 무지개색이에요. 행복해하는 범고래. 바다가 깨끗해지면 정말 좋겠어요.
색면추상을 추구하며 색의 대비, 색의 구조, 조색에 대해 끊임없는 실험적인 정신이 담겨있다. 기본에 충실한 색의 조합이 돋보인다.
24 color code(임이정)색면추상을 추구하며 색의 대비, 색의 구조, 조색에 대해 끊임없는 실험적인 정신이 담겨있다. 기본에 충실한 색의 조합이 돋보인다.
서로 다른 색깔과 형태의 클레이로 만들어진 다양한 사람들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각기 다른 개체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사랑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푸른빛은 희망과 평화를 상징합니다.
푸른 빛의 희망(장건우)서로 다른 색깔과 형태의 클레이로 만들어진 다양한 사람들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각기 다른 개체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사랑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푸른빛은 희망과 평화를 상징합니다.
좋아하는 자동차를 타고 가보고 싶은 장소로 직접 운전하는 상상을 하며 그린 그림입니다. 생각만으로도 펼쳐지는 길은 무지개빛입니다. 도착하고 싶은 장소는 에버랜드입니다.
아우디 자동차 운전석(전유현)좋아하는 자동차를 타고 가보고 싶은 장소로 직접 운전하는 상상을 하며 그린 그림입니다. 생각만으로도 펼쳐지는 길은 무지개빛입니다. 도착하고 싶은 장소는 에버랜드입니다.
대나무숲에 작가가 즐겨보는 마블 영화의 리스트를 적어 넣은 작품
대나무숲의 마블(정도운)대나무숲에 작가가 즐겨보는 마블 영화의 리스트를 적어 넣은 작품
그 기다란 코는 세상에 더 많은 것들을 붙잡기 위해서, 커다란 귀는 세상의 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서. 육중한 네 발로 대지를 걸으며 흙이 전하는 냄새의 이야기를 맡고,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서 속삭이는 소리의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것을 듣고 맡으며 쓰다듬기 위해서 나는 코끼리가 된 거야.
코낄라주(조태성)그 기다란 코는 세상에 더 많은 것들을 붙잡기 위해서, 커다란 귀는 세상의 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서. 육중한 네 발로 대지를 걸으며 흙이 전하는 냄새의 이야기를 맡고,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서 속삭이는 소리의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것을 듣고 맡으며 쓰다듬기 위해서 나는 코끼리가 된 거야.
밤에는 불이 환해요. 계단에 앉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요. 계단 위에는 친구가 있어요.
계단 높은 집(조현준)밤에는 불이 환해요. 계단에 앉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요. 계단 위에는 친구가 있어요.
시리즈 중 ‘내 친구들이 카페에 놀러 갔어요’예요. 사자‘크아’와 코끼리‘부푸리’는 내 친구로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어요. EBS 친구들을 만나러 카페에 갔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만의 star~ 동물 친구들과 캐릭터들의 만남의 장소예요. 서로 친구가 되어 이해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어요. 이곳에선 늘 반짝반짝 빛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예요.
내 친구들이 카페에 놀러 갔어요(최재용)시리즈 중 ‘내 친구들이 카페에 놀러 갔어요’예요. 사자‘크아’와 코끼리‘부푸리’는 내 친구로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어요. EBS 친구들을 만나러 카페에 갔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만의 star~ 동물 친구들과 캐릭터들의 만남의 장소예요. 서로 친구가 되어 이해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어요. 이곳에선 늘 반짝반짝 빛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예요.
매화병제도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유배지에서 가족, 사랑, 그리움을 표현한 글과 그림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한자와 그 뜻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캘리로 써서 작품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매화병제도(표거연)매화병제도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유배지에서 가족, 사랑, 그리움을 표현한 글과 그림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한자와 그 뜻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캘리로 써서 작품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2023년 진부령미술관 초청전 대표작으로 유튜브 촬영 중 천문대 망원경을 보는 순간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마치 별이 비처럼 내린다는 작가의 표현으로 만들어진 작품
별 비내려요(한부열)2023년 진부령미술관 초청전 대표작으로 유튜브 촬영 중 천문대 망원경을 보는 순간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마치 별이 비처럼 내린다는 작가의 표현으로 만들어진 작품
매시브 몬스터 게임의 캐릭터들이 사는 마을을 형상화하였다.
컬트오브더램(한승기)매시브 몬스터 게임의 캐릭터들이 사는 마을을 형상화하였다.
몇 년 동안 옆에 앉아 있던 짝꿍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작가이지만, 수천 개의 로봇 이름을 기억하는 작가이다. 재잘대는 소리가 들릴 듯 행복한 그림이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짝꿍을 기다리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내짝궁(황성제)몇 년 동안 옆에 앉아 있던 짝꿍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작가이지만, 수천 개의 로봇 이름을 기억하는 작가이다. 재잘대는 소리가 들릴 듯 행복한 그림이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짝꿍을 기다리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 구입 문의 : 한국자폐인사랑협회 / 권리옹호팀 / 02-44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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